다시 북극한파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<br />밤사이 북극 한기가 밀려왔는데요, 중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10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파주 기온 영하 13.2도, 서울 영하 10.7도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고요, 남부 내륙도 영하권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출근길, 두꺼운 옷차림을 물론이고 방한용품까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은 눈도 오겠습니다. <br /><br />특히 밤사이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7cm,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, 제주도에 1~5cm의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<br />다만,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종일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서울의 한낮기온이 영하 8도, 춘천 영하 6도, 대구 영하 2도, 전주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<br />이후 이번 주말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북극한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1230531559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